한동안 포스팅을 하지 않다가 오랜만에 글을 쓰는데 필자는 그간 저의 블로그의 방향과 여러가지 고민을 정리하는 시간이 가졌고 이제부터 꾸준히 포스팅을 할 생각이며 이제까지는 컴퓨터 IT 동영상 편집 같은 내용을 주로 다뤘지만 이번부터 영화 관련 포스팅 또한 포함 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은 1968년 부터 1973년 까지 총 5편의 혹성탈출 영화 시리즈가 잇었으며 참신한 소재와 충격적인 결말로 많은 사람들에게 꽤 인기가 있었습니다.


원래 혹성탈출 원작은 책을 원작으로 하고 잇는데 작가는 2차 세계대전 당시에 일본에 포로 잡히게 됩니다.



이때까지 유럽이나 백인들은 황인종에 대해서 인간으로 생각하지도 않았으며 단지 자신들이 도와줘야 하는 동물정도로 생각을 하고 잇었는데 그런 동몰과 같이 생각했던 황인종 일본인에게 잡혀 포로가 되어 살아가게 됩니다.


이때 일본인들에게 학대 받거나 잡일을 하면서 동물 같이 생각했던 일본인들에게 포로된것을 착안하여 나중에 이를 바탕으로 만들것이 바로 혹성탈출 원작책이라 보면 됩니다.


이 책을 바탕으로 영화가 제작이 되었고 혹성탈출 시리즈 5부작이 만들어졌으며 이후 2001년에 팀버튼에 혹성탈출 리메이크 작품이 만들어지지만 좋지 못한 평가를 받게 됩니다.


이로써 20세기 폭스에서는 맷 리브스 감독에게 혹성탈출 리부트 3부작 시리즈를 맡기게 되며 2011년 2014년 2017년 각각 3편을 개봉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번시간에 알아볼 내용은 바로 2편인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대해서 알아볼것인데 결론을 살짝이야기 하자면 필자는 맷 리브스 감독이 이렇게 영화 심리묘사가 괜찮을줄 처음 알앗습니다.


이전까지 이렇다할 작품이 없기 때문에 그저그런 감독인가 보다 생각을 하고 잇었는데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영화를 보면서 감탄을 몇번했고 생각이 바꾸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참고로 2019년에 개봉예정이 배트맨 3부작 영화를 맷 리브스 감독이 맡게 되었으니 매우 기대할만 하다 볼수 있습니다.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영화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루는 부분은 인간과 유인원은 공존할수 잇는가라는것이며 주인공인 시저 같은 경우는 인간과 유인원은 공존할수 잇다고 믿고 있으며 유인원은 인간보다 낫다 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간과 유인원은 마찰이 생기게 되는데 이로인해 결국은 전쟁을 하게 되며 이런 인간과 유인원의 갈등을 조장하고 전쟁의 원인을 제공하는것이 바로 유인원 코바 입니다.


기본적으로 영화에는 이런 코바 같은 인물이 꼭 등장을 해서 영화가 극적으로 흘러갈수 잇게 만드는 역활을 합니다.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영화에서도 코바로 인해 갈등을 만들고 결국 전쟁을 하게 되는데 필자는 꼭 갈등의 원인을 코바 보다는 다른 방법을 사용하는것이 나을것라 생각을 하는데 유인원 코바를 보면서 매우 답답했습니다.


영화에서 이런 답답한 캐릭터를 등장하지 않고도 좋은 영화를 만드는것이 매우 중요하며 예를 들자면 시빌워 영화나 다크나이트 같은 영화 같이 갈등의 원인을 만드는데 답답한 캐릭터를 하나 만드는것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있음을 제시 하는 영화라고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필자가 맷 리브스 연출에서 놀랐던 장면이 잇는데 댐에 잇는 발전소를 재건하는 과정중에 인긴과 유인원은 조금씩 갈등이 생기게 됩니다.



그러던중에 주유소에 전기가 들어 오면서 이때 노래가 하나 들려오는데 이때의 연출은 정말 감탄했으며 일반적으로 전기가 들어오면서 좋아하는것이 일반적인 연출인데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노래가 흘러나오면서 미소가 절로 나오면서 서로 기분이 좋아지고 그간 했던 작업에 결실을 맺으면서 그간 유인원과 인간간에 갈등이 한시에 해결되는듯한 느낌 그리고 인간과 유인원이 공존하는것이 가능할수 있다는 가능성을 표현하는 장면이었습니다.


이런 연출방법에 필자는 매우 놀랐으며 다른 영화에서 이런식의 연출을 거의 본적이 없을정도에 대단했고 감탄했습니다



결국에는 댐에 있는 발전소 재건을 하면서 인간들은 전기를 사용할수 있게되고 조금만 있으면 바닥날 전기를 다시 공급받을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이때 유인원 코바가 등장을 하면서 시저를 총으로 쏘고 인간이 시저를 죽였다고 말을 하며 인간과 전쟁을 벌이게 되는데 이런방법이 필자는 답답했으며 인간과의 전쟁을 꼭 이런식으로 연출을 해야 했는가라고 생각했습니다.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관객수 같은 경우는 400만명이 들었는데 1편이 크게 성공을 하지 않았음에도 꽤 많은 관객수 들은것을 알수 잇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20세기 폭스에서는 이번 혹성탈출 종의 전쟁 영화를 다른나라보다 한달이나 늦게 개봉을 한것을 보면 정말 양심이 없다라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결말 같은 경우 크게 반전이 있거나 하지 않으며 전쟁에서 유인원이 승리하고 인간을 다른곳으로 쫒겨나며 시저가 살아나고 코바를 죽이면서 시저가 다시 왕의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는게 결론입니다.


필자가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영화에 줄수 잇는 점수는 85점이며 매우 잘만들어진 영화이며 연출도 연출이지만 모션 캡쳐 기법을 사용한 유인원들의 자연스러운 움직임 또한 수준급이며 특히 유인원 시저에게서 풍기는 포스가 잇는데 이런 부분도 꽤 연출이 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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