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 2편 혹성탈출 전쟁의 서막 영화가 한국에서 400만 관객이 들면서 한국에서 꽤 흥행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혹성탈출 종의전쟁 3편 영화는 다른 나라보다 한달이나 늦게 개봉을 했으며 필자는 영화를 기다리는데 매우 힘들었습니다


개봉일 늦은 이유는 스파이더맨 홈커밍 혹은 원더우먼 같은 경쟁 영화들 떄문이라고 하는데 다른 나라들도 다들 경쟁작품이 개봉을 하는데 한국만 이상한 이유를 들면서 개봉을 한달이나 늦춘것은 정말 납득이 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암튼 1968년 혹성탈출 원작 5부작 영화에 흥행을 하면서 20세기 폭스에서는 계속해서 혹성탈출 작품을 영화로 제작을 하기 위해 고심을 하고 있었으며 2001년도 팀버튼 감독이 혹성탈출 영화를 만들었지만 매우 안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시리즈로 제작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맷 리브스 감독을 기용을 하면서 혹성탈출 리부트 3부작 제작을 하게 되었으며 팀버튼 감독의 영화를 제외한다면 40년만에 나온 혹성탈출 리부트 영화라고 볼수 있습니다.


또한 혹성탈출 5부작 마지막에 시저가 탄생을 하게 되는데 현재 혹성탈출 종의전쟁 영화에 나오는 주인공이 시저라는것을 알수 있는데 이것을 보았을때 감독 또한 2001년도 영화를 제외했다는 의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혹성탈출 종의전쟁 줄거리 내용을 잠시 알아보자면 2편 혹성탈출 전쟁의 서막 영화에 코바의 계략으로 인간과 유인원은 전쟁을 벌이게 되고 코바는 죽게 되지만 인간은 유인원을 봐주지 않을것을 알고 잇고 이미 시작된 전쟁을 준비하게 됩니다



결국 혹성탈출 종의전쟁 영화 시작부터 인간과 유인원은 안좋은 감정을 가지고 시작을 하게 되며 인간 군대에 대령이라는 인물이 주인공 시저의 아내와 아들을 죽이게 되면서 시저는 복수를 하기 위해 인간 군대로 대령을 찾아나서게 됩니다.


일단 필자는 혹성탈출 종의전쟁 영화에 대해 매우 높은 기대를 했는데 유튜브에 혹성탈출 종의전쟁 영화 리뷰를 한것을 보면 대부분이 매우 좋은 평가를 하고 있으며 한국 리뷰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에 분명 역대급 영화일것이라 생각을 하고 극장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필자는 실망을 했으며 가장 큰 실망은 바로 예고편 낚시 인해서 기대했던것과 많은 부분이 달랐기 때문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혹성탈출 종의전쟁 영화는 전체적인 흐름은 매우 잘만들어진 영화라고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영화 곳곳에 들어가는 설정이 이상한 설정이 몇몇곳에 보이는데 이런 설정 때문에 영화 아쉬운 느낌을 갖게 했습니다.


일단 혹성탈출 종의전쟁 예고편 같은 경우는 인간과 유인원의 최후의 전쟁이라는 말을 사용했는데 실제 혹성탈출 종의전쟁 영화를 보면 인간과 유인원은 전쟁을 하지 않으며 유인원들은 계속해서 인간들에게 잡혀서 일만 합니다.


그리고 후분에 인간들끼리 싸울때 도망나오는 줄거리인데 예고편 낚시로 인해 필자가 기대랬던 부분은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또한  예고편 낚시 중에 진화하는 유인원 퇴화하는 인간 이라는 문구도 사용을 하는데 혹성탈출 종의전쟁 영화에서 인간은 퇴화를 하지 않으며 인간들에게 내성이 있는줄 알고 잇었지만 결국 바이러스가 몸속에서 활동을 하면서 말을 못하게 되고 병들게 되는데 이것을 예고편에서 퇴화를 한다는식으로 문구를 사용했습니다.


배급사에서는 그럴싸한 내용으로 낚시를 하기 위해 이런식의 내용과 맞지 않는 문구를 사용하면서 사람들을 짜증나게 하고 잇는데 정말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는 없어지길 바랍니다.


그리고 혹성탈출 종의전쟁 영화 중간에 설정상 문제를 몇가지 말하자면 말을 못하는 여자아이가 하나 등장을 하는데 여자아이는 영화 시작부터 끝까지 등장을 하지만 그렇게 영화에서 필요한 존재도 아니고 없어도 내용 흐름에 문제가 없습니다.



여기서 스포일러가 잇으니 주의 바랍니다.

다만 혹성탈출 종의전쟁 결말에 가면 여자아이로 인해 대령이 바이러스에 감염된다는 설정을 하고 잇는데 대령이 바이러스에 감염된다는 설정을 꼭 그런식으로 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른 방법을 사용해도 되며 그리고 영화 중간에 여자아이가 적진안으로 들어가서 시저에게 물을 주는 장면이 있는데 딱히 필요한 장면도 아니고 그 경계에서 아무도 못본다는것도 말이 안되며 대체 그것을 보고 무엇을 느끼라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당나귀 라고 불리우는 레드라는 유인원이 잇는데 인간편에 붙어서 유인원을 공격하거나 강제 노동을 시키는데 영화 전반에 걸쳐서 당나귀 같은 경우는 자신이 인간편에 붙은것에 대해 한번도 의심을 하는 장면이 등장하지 않습니다.



당나귀는 자신이 유인원을 배신하고 인간에게 붙은것에 대해 갈등을 하거나 고민하거나 정체성을 다루는 없었으며 그의 행동에는 인간편에 붙은것에 고민이 없는듯한 행동을 했는데 이상하게도 마지막에 가서 인간을 배신하고 시저를 살려주면서 인간 군대가 폭팔하게 됩니다.


이렇게 마지막에 당나귀가 인간을 배신할것이라면 당연히 정체성에 고민을 하는 장면이 등장을 해야 하며 이런 부분은 영화 흐름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을 합니다.


결국 여자아이가 적진으로 들어가는 이런 필요없는 장면을 빼고 당나귀가 자신의 정체성에 고민을 하는 부분을 꽤 심도있게 다룰필요가 있엇는데 이런부분이 없는게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석궁이 등장을 하는데 필자는 처음 석궁이 등장을 할때부터 이상하다 생각을 했으며 이게 배틀그라운드 게임도 아니고 무기가 없어서 석궁을 쓰는게 아니며 총을 소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석궁을 사용한다는게 이상하다 생각을 했습니다.


역시나 석궁을 쓴 이유는 혹성탈출 종의전쟁 결말 부분에 시저와 연관이 되어 있으며 스포가 있으니 이부분에 대해서 자세히 말할수는 없지만 결말부분을 보면서 역시 석궁이 등장한 이유를 알았습니다.


이런식으로 몇몇곳에 이상한 설정이 들어가 있는데 조금더 고뇌를 하고 고심을 하여 더 좋은 설정으로 바꿔으면 더 좋은 영화가 나올수 잇는데 이런 부분이 매우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혹성탈출 종의전쟁 영화는 전체적으로 꽤 괜찮은 영화이며 특히 시저의 리더쉽이나 포스를 뿜어내는데 매우 많은 포커스를 맞추고 있으며 특히 대령과 시저가 서로 이야기 할때나 대령이 시저에게 총을 겨누웠을때 이에 굴하지 않는 모습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기술에 발전으로 인해 실제 원숭이 다름없는 수준의 기술을 선보이는것을 물론이고 모션 캡쳐를 사용하여 배우들이 실제 연기하고 이를 컴퓨터 그래픽으로 입히는 것인데 그럼데도 배우들의 연기력은 정말 일품입니다.



실제로 배우들의 감정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서 실내 촬영이 아닌데 현지 로케이션 촬영을 많은 부분사용했다는것을 알고 잇으며 1968년에도 혹성탈출 원작 5부작 같은 경우는 사람이 원숭이 탈을 쓰고 연기를 했지만 지금의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실제 원숭이와 다름이 없는 수준을 영상으로 만들수 있다는것은 혹성탈출 리부트 한것에 대해 매우 의미가 잇다고 볼수 있습니다.


현재 많은 유튜버들이 혹성탈출 종의전쟁 영화에 대해 매우 좋은 평점을 주고 있는것을 알고 있지만 필자가 봤을때는 곳곳에 이상한 설정과 마지막 3편을 마무리 지을수 잇는 전쟁 장면이 없다는것을 감안하여 필자가 줄수 잇는점수는 60점입니다.


60점은 다른 평점주는 사람들에 비해 낮은 점수가 할수 잇지만 낚시성 예고편이나 면밀하지 못한 설정등등을 감안하여 평점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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