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들이 너나 할것 없이 저렴한 가격에 치킨을 내놓고 있는 상황으로 기존에 2만원정도에 치킨을 판매하고 있던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들의 불만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이에 아랑곳 하지 않고 롯데마트나 홈플러스에서 치킨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필자는 지금까지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치킨에 관심은 있었지만 구매하여 시식을 해보는것이 어려워 그간 구매하지 않았지만 큰마음 먹고 홈플러스에 당당치킨을 먹어보기 위해 먼거리를 이동하여 홈플러스의 마트코너를 물어물어 찾아 드디어 당당치킨을 구매할수 있었습니다.

 

일단 배달을 하지 않고 접근성이 좋지 않아 치킨 하나 사려고 대형마트에 간다는것이 말이 안되는 일이고 여러가지 물품을 사러가는 와중에 당당치킨을 구매하는것이 아니라면 대부분 집근처 프랜차이즈 치킨집에서 구매를 하거나 배달을 시켜먹을 것이 가장 편할것입니다.

각고의 노력이 없다면 당당치킨을 맛보기란 여간 어려운일이 아닙니다.

 

필자가 방문한 홈플러스는 송도에 위치한 송도 홈플러스 입니다.

지하 1층에 위치한 푸드코너는 다량의 초밥들이 즐비해 있으며 나의 지갑을 강제로 열기 위해 부단히 노력을 하고 있지만 필자는 그렇게 호락호락한 사람이 아니므로 불자가 절에서 도를 닦는 마음으로 불자가 여자를 보듯이 필자는 초밥을 돌로 보려 노력했습니다.

 

정말 많은 다량의 초밥들이 즐비해 있었으며 물어보니 다른 대형 마트와는 다르게 할인을 거의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롯데마트 같은경우는 저녁 시간부터 15%할인을 시작해 50% 할인 하지만 홈플러스는 할인도 거의 하지 않지만 한다고 해도 15%를 넘지 않는다고 하네요

 

초밥코너와 바로 붙어 있는 당당치킨이 나오는 코너이며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고 당당치킨 나오는 시간은 오후3시 그리고 오후5시 이렇게 2번 치킨이 나온다고 합니다.

다른 홈플러스 보면 하루에 4번 나오는마트도 있는데 그런것에 비하면 매우 박하게 치킨이 나온다 볼수 있습니다.

 

필자가 그동안 그렇게 관심을 보였던 하지만 대형마트에 올일이 없고 거리가 멀어서 먹지 못했던 홈플러스 당당치킨을 드디어 구매 했습니다.

당당치킨 가격 6990원 이며 양도 상당히 많은 양이고 성인남성이 먹었을때 다먹을수 없는 양으로 당당치킨 용량은 800g이라고 하네요

당당치킨 에어프라이 사용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자면 필자가 봤때는 필수라고 볼수 있으며 마트에서 구매하자 마자 바로 먹으면 바삭한 맛을 느끼면서 먹을수 있지만 마트에서 구매해서 집까지 오는데 최소로 잡아도 30분은 걸립니다.

 

집에 도착하면 이미 바삭함은 사라지고 누룻한 느낌의 당당치킨을 만나게 되는데 이렇게 먹을수도 있겠지만 모처럼 가지도 않는 대형마트까지 사왔는데 눅눅한 치킨을 먹는게 그리 좋은 느낌은 아니며 에어프라이가 없다면 필자는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맛을 평가하자면 그냥 치킨맛입니다. 그이상도 이하도 아닌 그냥 치킨맛 너무 기대했다면 실망할수 있고 별기대 없이 먹었다면 나름 만족할수도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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